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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래요' 장미희, 치매 초기 판정…긍정 전망에 '안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8-18 20:2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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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가 치매 초기 판정을 받고 안도했다.

1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미연은 자신에게 잘못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 병원에서 머리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의사에게 "입원 검사는 받지 않겠다. 매일 올 수 있다. 통원을 하며 검사를 받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 후 자신의 차를 어루만지며 "내가 다시 이 차를 몰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어 미연은 효섭(유동근 분)을 마주치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늘 받던 신경외과 검진이었다"며 거짓말을 했다.
이후 진단 결과가 나왔다. 병명은 루이치 치매. 의사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루이치 치매이며 초기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를 받으면 금세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크게 안도하며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중지했던 피아노 레슨과 꽃꽂이 강습, 필라테스를 다시 진행하며 용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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