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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코스피, 外人 매수에 0.28% 상승…코스닥 1.46%↑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수
달러/원 환율 5.2원 내린 1124.9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18-08-17 15:46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코스피가 17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0.28% 상승했다. 코스닥도 1% 넘게 올라 770선을 회복했다. 달러/원 환율은 5.2원 내린 1124.9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6.25포인트(0.28%) 오른 2247.05에 마감했다. 0.17%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1043억원, 개인이 916억원 순매수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관은 2563억원 매도했다. 

간밤 미국 증시 강세로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수한 영향에 상승했다. 글로벌 시장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로 안정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는 혼조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34%, 0.27% 하락했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11.12포인트(1.46%) 상승한 772.30에서 마감했다. 0.67%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이 685억원, 기관이 274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이 917억원 매도했다. 바이오주는 녹십자셀이 미국에 뇌종약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부분 강세였다.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신라젠은 6.96% 올랐고 에이치엘비는 무려 11.45%나 급등했다. 

달러/원 환율은 5.2원 내린(원화 강세) 1124.9원에 마감했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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