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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18일 첫 훈련…23일 격전지 자카르타로 출국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8-17 14:20 송고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공식 소집 후 곧바로 잠실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첫 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19일까지 훈련을 이어가다 20일 하루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이틀간 다시 훈련에 들어가 컨디션을 확인한 뒤 23일 오후 5시15분 인천 공항을 통해 결전지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선동열호는 지난 13일 차우찬(LG)과 정찬헌(LG), 최정(SK),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교체하며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다.
2라운드 B조에 편성된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겔로라 붕 카르노(GBK) 구장에서 대만과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대만전을 치른 뒤 27일 인도네시아, 28일 홍콩과 차례로 맞붙는다. B조에서 2위 안에 들면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올라간 팀은 1승, 2위 팀은 1패를 안고 시작하며, 슈퍼라운드 1, 2위 팀이 9월 1일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17일부터 휴식기에 들어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는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9월4일 재개된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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