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 25일부터 '맛보고 즐기고'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2018-08-17 11:26 송고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원주시 제공) © News1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원주시 제공) © News1

원주시는 25~26일 이틀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23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을 통해 대상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와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복숭아를 판매하는 치악산복숭아 직판행사도 진행한다.

올해는 치악산 복숭아(4.5㎏) 7000여 상자 판매를 목표로, 원주시 홍보대사인 김혜영씨를 초청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15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8000만원(4000상자)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5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에는 평양꽃바다예술단 및 나운하 외 6명의 가수 및 탤런트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소비자 체험 이벤트로 복숭아 길게 깎기,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노래자랑, 복숭아 경매, 복숭아 게임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한국여성농업인 원주시연합회가 복숭아 화채, 감자전, 도토리묵 무침, 비빔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치악산 한우, 큰송이버섯, 정지뜰 고추장, 치악산 황골엿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nohjun2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