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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히 입고 에너지도 아끼고…강동구 '시원차림' 캠페인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8-16 18:20 송고
강동구 시원차림 캠페인(강동구 제공)© News1
강동구 시원차림 캠페인(강동구 제공)© News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8일 천호공원에서 쿨시티강동네트워크 회원 등 주민과 함께 ‘시원차림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벌이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원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간편한 옷차림인 ‘시원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추고 냉방온도를 높여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다.

강동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원차림 착용하기, 여름철 실내온도 26~28도 유지하기 등 냉방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 생활실천하기를 홍보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냉․난방 온도 1도만 조정해도 연간 110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며 "옷차림을 시원하게 하고 실내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민 모두가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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