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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반스와 배터리 호흡…다저스 전원 우타자 배치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2018-08-16 08:45 송고
LA 다저스 류현진. ©AFP=News1
LA 다저스 류현진. ©AFP=News1

류현진(31·LA 다저스)이 복귀전에서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우타자로만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를 다친 뒤 갖는 메이저리그 복귀전이다.

이날 다저스는 좌완인 샌프란시스코 선발 데릭 홀랜드를 맞아 라인업에 우타자 9명을 배치했다. 류현진은 왼손으로 공을 던지지만, 타격을 할 때는 우타석에 선다.

다저스 타선은 브라이언 도저(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맷 켐프(좌익수)-크리스 테일러(중견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오스틴 반스(포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진다.

샌프란시스코는 앤드루 매커친(우익수)-브랜든 벨트(1루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버스터 포지(포수)-고키스 에르난데스(중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헌터 펜스(좌익수)-앨런 핸슨(2루수)-데릭 홀랜드(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스위치 타자인 핸슨과 홀랜드를 포함해 매커친, 롱고리아, 포지, 에르난데스, 펜스까지 우타자가 7명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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