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드라마촬영장 치맥페스티벌 홍보물.(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
전남 순천시는 1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청춘 DJ 치맥 파티'를 개최한다.이날 무대가 설치되는 주행사장에서는 마술, 저글링 및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교복 패션쇼, 고고댄스 경연대회, DJ와 함께 하는 고고댄스 파티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관람객들이 70년대 복고 메이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순양미용실이 개장하고 행사장 곳곳에 유령신부, 좀비 등으로 분장한 이들이 나타나 관람객의 땀을 식혀줄 예정이다.
물론 관광객들도 좀비 등으로 분장을 하고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이날 오후 5시부터는 무료입장이며, 먹거리 부스에서 맥주를 1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9월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오후 4부터 오후 5시까지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jw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