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0전비 120대대,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8-08-14 10:52 송고
13일 오후 9시께 8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하고 120전투비행대대원들과 관련 요원들이 기록 수립을 축하하고 있다© News1
13일 오후 9시께 8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하고 120전투비행대대원들과 관련 요원들이 기록 수립을 축하하고 있다© News1

공군 제20전투비행단 120전투비행대대가 지난13일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이날 저녁 9시께 전투사 공격편대군 임무를 마친 20전비 강준우 대위가 탑승한 KF-16 전투기가 기지에 안착하면서 수립됐다.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1997년 9월 19일부터 2018년 8월 13일까지 약20년 11개월에 걸쳐 수립된 것으로 거리로 환산하면 약 8000만km에 달한다.
 
120전투비행대대장 홍관선 중령은 “고강도 작전을 빈틈없이 수행하면서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고가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단단한 안전의 기반위에서 최상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