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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남북 고위급회담, 제3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길"

"이번 고위급회담 정상회담 협의하기 위한 자리"
노동자통일축구대회·국제유소년축구대회 성공 기원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8-08-10 15:00 송고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남북이 오는 13일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한것을 환영하면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해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성사되길 기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위급회담 개최와 관련 "문재인 정부 들어 지금까지 세차례 고위급회담이 있었지만 북한의 선(先) 제안으로 회담을 열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판문점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번 고위급 회담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된 사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4·27 판문점 선언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한 방안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달에 열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관련 사안을 비롯해 철도 및 도로 현대화 사업, 남북 산림 협력, 나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에 대해서도 진전된 합의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및 평양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경의선을 통해 남북의 선수단이 오가는 모습에 남북 공동 번영과 한반도 통일 시대가 머지 않았음을 실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4·27 판문점 선언 이후의 첫 민간교류 행사인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해 북측 대표단 60여명이 경의선 육로를 거쳐 방남한다.

또 이날 오후에는 13일 평양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 150여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한 4.27 판문점 선언의 지속 이행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성사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및 평양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ykj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