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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AS "대한축구협, 키케 플로레스에 감독직 제안"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8-10 11:44 송고
스페인 출신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 © AFP=News1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스페인 출신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이 거론됐다.

스페인 매체 AS는 10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가 플로레스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플로레스 감독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지도자로 벤피카(포르투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헤타페(이상 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등의 감독직을 역임했다.

2016년 1월부터 에스파뇰(스페인)의 사령탑을 맡았으며 지난 4월 경질됐다. 더불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마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함께 스페인 A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매체는 "플로레스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감독직 제안을 받았고 몇주 전에는 이집트의 대표팀 사령탑 제안을 거절했다"며 "수일 내로 대한축구협회의 제안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이 8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감독 후보군과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뒤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많은 후보군이 언론에 이름을 올렸지만 협회는 접촉 대상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는 김판곤 위원장의 출장과 스페인 현지 보도로 플로레스 감독이 유력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m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