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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 얼굴에 1.5㎝ 칼자국 3개가…

(평택=뉴스1) 권혁민 기자 | 2018-08-10 10:26 송고
jtbc 뉴스 화면 캡쳐. © News1
jtbc 뉴스 화면 캡쳐. © News1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아기의 얼굴에 칼자국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의사는 아기 부모에게 "아기의 (상처는)잘 아문다"는 말을 남겼다.

피해 아기 부모는 한 종편방송에 '제왕절개 중 아기 얼굴에 칼자국이 났다'고 제보했다.

10일 부모의 제보 내용에 따르면 아이가 태어났는데 얼굴에서 피가 계속 흐르고 있었다.

부모는 상처가 제왕절개 수술 과정에서 생겼고, 신생아가 다친다는 것 자체가 작은 사고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기의 왼쪽 볼에는 1.5㎝ 가량의 상처 3개가 선명하다. 다만, 이 상처가 왜 생겼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모는 의사가 실수를 인정했고, 아기들 상처나고 그런 경우는 잘 아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모는 해당 사고에 대해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모는 현재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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