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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마감] 금값 소폭 하락…위안화 강세에 낙폭 제한

(뉴욕/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8-10 03:50 송고
금값이 9일(현지시간) 약간 하락했다.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 지난 이틀간 상승했던 금값에 부담을 줬다. 하지만 위안화가 미 달러화 대비 한동안 강세를 보인 점은 금값의 낙폭을 제한했다.
금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미세하게 하락한 1213.05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1.10달러, 0.1% 내린 1219.9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38% 상승한 95.45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금값을 압박한다. 

은 가격은 0.4% 상승한 온스당 15.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5.51달러까지 오르며 6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백금은 변동 없이 온스당 826.5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839.90달러까지 오르며 6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0.7% 오른 온스당 906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장에서는 2주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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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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