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시설안전공단, '3D' 터널 정밀안전진단 장비 개발

'다채널 안테나 고정 어태치먼트' 특허 출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8-08-09 10:30 송고
새로 개발된 다채널 안테나 고정 어태치먼트(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News1
새로 개발된 다채널 안테나 고정 어태치먼트(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News1

한국시설안전공단이 터널 정밀안전진단 첨단장비인 '다채널 안테나 고정 어태치먼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비는 3D방식으로 △360도 회전 기능 △미세각도 및 길이 조정 기능 등 첨단기술이 적용됐다. 안전진단 정확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작업 시간이 대폭 줄어 터널 진단 시 교통통제로 발생하는 운전자 불편도 감소된다. 앞으로 도로터널 진단의 신뢰성 향상과 보수비용 부풀림 방지도 기대된다.

공단은 장비 사용에 필요한 사용승인과 안전검사를 완료하고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해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passionkj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