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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지원x진구 대작 '프로메테우스', 내년 상반기 MBC 편성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8-09 08:08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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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진구 주연의 300억대 첩보 대작 '프로메테우스'가 M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9일 뉴스1 취재 결과, 드라마 '프로메테우스'는 내년 상반기 MBC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300억대 제작비가 투입, 압도적인 스케일의 드라마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촬영을 통해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스펙터클한 첩보물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프로메테우스'는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배우 하지원이 주인공이자 극을 핵심으로 이끌어가는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 역을, 진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주재한 북한 대사관의 무관 박훈 역을, 그리고 박기웅이 북한 대사관 무관으로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 악물고 버텨낸 최룡수 역을 각각 연기할 예정이다. 이들 배우들은 액션과 첩보, 각 인물들의 서사를 깊은 내공과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로메테우스'는 배우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마무리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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