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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부청사역에 '가상(VR)·증강현실(AR) 체험관'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2018-08-08 17:09 송고
8일 정부청사역에 설치된 시민 참여형 '가상(VR)·증강현실(AR) 체험관.(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News1
8일 정부청사역에 설치된 시민 참여형 '가상(VR)·증강현실(AR) 체험관.(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News1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가 8일 정부청사역에 시민 참여형 '가상(VR)·증강현실(AR) 체험관'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체험관은 지난 5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벤처기업인 ㈜에이디엠아이, ㈜앤트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사업이다.  

정부청사역 2곳에 설치된 스마트 스테이션 'VR·AR 체험관'은 ICT 무한상상 체험관과 AR/VR 체감형 콘텐츠 패밀리 체험관으로 구분된다.

ICT 무한상상 체험관은 리얼 게임 방식의 플레이존, 교육 콘텐츠 에듀존, 실제 운동이 가능한 힐링존으로 꾸며졌다.

AR/VR 체감형 콘텐츠 패밀리 체험관은 실제 동작을 인식하는 콘텐츠로 헬스, K-POP 댄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등 다섯 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체험관에는 전문 운영 인력이 상주하며 방학기간인 31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하고, 9월부터는 주 5일(토·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사전예약은 없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체 견학 등 자세한 문의는 공사 철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12월까지 실시간 기상정보 영상과 힐링 홀로그램, 안내로봇 등 2단계 사업을 마치고 정부청사역을 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형 스마트 스테이션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oo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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