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칼라만시' 매력에 빠지다…지방 연소·피부미용·숙취해소까지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8-08 13:35 송고 | 2018-08-08 15:14 최종수정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멤버들과의 파자마파티에서 ‘칼라만시 원액’을 넣은 소주를 마셔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News1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멤버들과의 파자마파티에서 ‘칼라만시 원액’을 넣은 소주를 마셔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News1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칼라만시(Calamansi·깔라만시)가 최근 소주와 최고의 궁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마마무 ‘화사’가 멤버들과의 파자마파티에서 ‘칼라만시’를 넣은 소주를 마셔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앞서 칼라만시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디톡스의 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칼라만시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적이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비타민C가 레몬의 30배 ‘칼라만시’

칼라만시는 동남아시아를 원산지로 둔 라임류 열매로 겉껍질은 노란빛을 띠는 녹색 식물의 열매다. 과육은 짙은 노란색이고 연하며 즙이 많다.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라만시는 물에 꿀, 칼라만시 즙을 섞어 마시면 마른 기침과 감기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 미용,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충치 예방, 치통 완화 등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칼라만시에 들어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만능 열매 ‘칼라만시’ 섭취 방법 유의해야

몸에 좋은 칼라만시라도 섭취 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산도가 매우 높은 칼라만시는 원액을 그대로 먹지 말고 희석해서 먹어야 한다. 또한 공복을 피하고 위장 장애를 겪고 있다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칼라만시 다양한 요리법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칼라만시는 피시소스, 코코넛밀크, 고추 등 동남아시아의 음식 재료와 잘 어울린다. 또 주스나 아이스티의 재료로 즙을 짜서 먹거나 과일 또는 샐러드에 뿌려 먹기도 한다. 
  
[news1] '푸드·요리·맛집·건강·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news1.kr


foo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