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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8-08 12:00 송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 © News1 DB
산악인 엄홍길 대장. © News1 DB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함께한다. 소방청은 9일 엄 대장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의 신화를 이룩한 대표적인 산악인이다. 그는 '엄홍길 휴먼재단'을 설립,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과 의료 지원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소방청은 엄 대장에게 위촉장과 기념메달을 전달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소방관 축제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탠딩 업(Standing Up)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9월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50여 개국 6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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