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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경호, 日 아내와 6월 합의 이혼 "서로 앞길 응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8-06 20:27 송고
가수 김경호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김경호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김경호가 일본인 A씨와 지난해 6월 합의 이혼했다. 결혼 4년만이다.

김경호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6일 뉴스1에 "김경호가 지난 6월 A씨와 원만하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나쁜 사건이 있어 헤어진 것은 아니다. 이혼을 결정할 당시 서로의 앞길을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김경호와 A씨는 지난 2014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4년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려 주변의 큰 축복을 받은바 있다.

김경호는 지난 1994년 데뷔해 '국민 로커'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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