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와 경상도를 품고있는 남해안은 기암절벽들이 숨어 있는 리아스식 해안과 해변들이 이어지고, 올망졸망 섬들이 깔린 다도해가 펼쳐진다. 해변이나 섬들의 전망대는 어느 곳 하나 해돋이·해넘이 명소 아닌 곳이 없다.
국토교통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남해안 20곳을 ‘오션뷰 명소’로 선정하기도 했다.
볼거리·먹을거리 많은 남해안.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맛보려면 한 계절을 다 둘러봐도 모자르다. 하지만 가시지 않는 폭염이 발목을 붙잡고 있으니, 폭염 피해 아름다운 밤바다와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이곳저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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