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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이서울유' 상품디자인 공모

누구나 참여 가능…우수작은 실제 상품 제작 ·유통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8-03 06:00 송고
'2018 아이서울유(I·SEOUL·U)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 포스터.(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10월1일부터 10일까지 '2018 아이서울유(I·SEOUL·U)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제는 '아이서울유'로 입체상품과 평면디자인,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입체상품은 아이서울유가 들어간 제품이면 문구, 팬시, 가정주방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 출품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완성제품의 소비자가격이 10만원 내외여야 한다.
평면디자인은 아이서울유가 포함된 시각디자인, 디지털콘텐츠디자인, SP디자인, 패션뷰티디자인 등의 디자인을 그림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부터 디자이너, 영세소상공인, 일반시민, 외국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홈페이지(http://www.kicpd.com)에서 가능하다.

시는 입체상품 대상 200만원, 평면디자인 대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또 우수작은 협력기업을 발굴, 상품화해 시중에 유통·판매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서울유는 시민이 만든 서울브랜드로 시민 스스로 즐기고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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