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사회 > 일반

양천구 폭염 취약계층 위해 '희망나눔 결연사업' 적극 활용

김수영 구청장 현장 찾아 상황 살펴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8-02 14:17 송고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일 무더위쉼터를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천구 제공). © News1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일 양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 따라 구는 폭염기간 '폭염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분야별로 세부대책을 수립,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직원들과 취약계층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있는 '희망나눔 1대1 결연사업'을 적극 활용,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확인하기로 했다. 방문 시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시간 및 무더위 안전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각 동에서는 방문복지팀과 나비남멘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나비남(50대 독거남)들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정뉴타운 1-1구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신월4동 자양어르신사랑방문방을 찾아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근로자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살피며 수분섭취 등 건강수칙을 잘 지켜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교회 등 종교기관을 방문해 평일에도 공간을 개방해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경로당 153개소, 동주민센터 18개소, 복지센터 9개소, 양천구청, 보건소 등 182개 무더위쉼터를 폭염특보 시 아침 9시~오후 9시 연장 운영하고, 주말 및 휴일에도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폭염이 단순한 무더위를 넘어 재난수준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부서·동에서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