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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마감] 금값 하락…금리 동결 뒤에도 약세 유지

(뉴욕/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8-02 05:06 송고
금값이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로 하락세를 타던 금 가격은 정규거래 종료 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동결 발표 이후에도 하락세가 유지됐다.

금 현물가격은 0.3% 하락한 1219.6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9일 기록한 1년 만의 최저치인 1211.08달러에 근접했다. 금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6달러(0.5%) 내린 1227.6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장중 0.08% 상승한 94.63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금값을 짓누른다. 연준의 금리동결 발표 전에는 94.71달러까지 올랐다.

은 가격은 0.6% 하락한 온스당 15.42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2.1% 내린 온스당 817.24달러에 장을 마쳤다. 팔라듐은 1.3% 밀린 온스당 917달러에 장을 마쳤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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