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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1A4 신우, 본격 배우 데뷔…김윤진 주연 '미스 마' 합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7-31 16:42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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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원에이포(B1A4) 신우가 배우로 데뷔한다. 

31일 뉴스1 취재 결과, 신우는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SBS 새 토요드라마 '미스 마'(극본 박진우 / 연출 민연홍)에 출연한다. 
'미스 마'는 영국 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한 여성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김윤진의 19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정웅인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신우는 '미스 마'에서 순경 배도환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그가 김윤진, 정웅인 등 베테랑 배우들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신우는 '미스 마' 출연을 통해 연기돌 행보를 시작하게 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앞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지만 본격적인 연기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돌 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미스 마'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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