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의 민간위원 10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연구·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한다.민간위원은 오정미·이경수·이기영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이현정 국민대 교수, 김봉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전략연구소장, 이민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스마트네이션기획부장, 김동섭 신성이엔지 부사장, 김종균 유한양행 이사,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이사, 탁정미 효성ITX 상무다.

정책의 연속성을 고려해 혁신성장동력 특위의 전신인 '미래성장동력 특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참여했던 이경수 교수와 김봉태 소장은 연임했다.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혁신성장동력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에 민간위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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