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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화사X솔라, 장안동서 더위 극복 한끼 성공(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7-26 00:30 송고
'한끼줍쇼'© News1
'한끼줍쇼'© News1

'한끼줍쇼' 화사, 솔라가 폭염을 뚫고 장안동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마마무 화사, 솔라가 동대문구 장안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대낮에 혼자 곱창을 먹으며 등장했다. 이에 화사는 "이건 내 스포츠다. 2, 3인분 정도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라가 곱창집 사장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마마무에게 "더위 극복 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나는 오히려 많이 벗고 다니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후 네 사람은 이경규, 솔라 팀과 강호동, 화사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솔라는 "화사와 먼저 성공하는 사람이 곱창을 사기로 내기를 했다"고 밝혔고 이 말에 강호동은 "나도 불러라, 근데 700인 분 먹을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사가 첫 띵똥에 도전했지만, 주민은 "수요예배를 가야 한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이후 도전한 솔라는 고장 난 초인종을 누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사, 강호동 팀이 도전했다. 화사가 누른 초인종에 주민이 뒤늦게 나왔고, 이에 화사는 긴장한 모습으로 "저녁을 함께 이렇게 어머님, 아버님이랑 함께 이렇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가족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들어오라"며 한 끼를 수락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화사는 "집 밥은 정말 오래간만이다"라며 곱창 만큼이나 맛있게 집밥을 섭취해 눈길을 끌었다.

솔라, 이경규 팀은 연이어 부재중인 집의 벨을 누르며 주민과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이후 "마마무를 알고 있다"는 주민을 만났고, 솔라는 "마마무의 도레미파솔라 솔라라고 하는데 나를 알고 있냐"며 반가워했다. 그러나 주민은 "저녁을 이미 먹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솔라는 벨을 눌렀고, 주민은 "문을 열었다"며 "지금 동네 사람들과 술을 먹으려고 한다. 밥은 있는데 반찬은 없다"고 말했지만 두사람은 계속해 한 끼를 요청했고, 주민은 흔쾌히 두 사람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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