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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희망두배통장 가입 청년에 "힘내세요"

26일 시청서 '희망특강'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7-26 06:00 송고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를 찾은 참석자들이 일본 현지 근로계약 관련 법률, 일본 취업 성공전략 을 청취하고 있다. 2018.3.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를 찾은 참석자들이 일본 현지 근로계약 관련 법률, 일본 취업 성공전략 을 청취하고 있다. 2018.3.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가입해 매달 희망을 저축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의 삶을 응원한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7시 시청에서 박지선씨를 초청해 '희망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사전에 신청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희망특강은 시가 청년통장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자아탐색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이 마지막 강의다.

박씨는 사범대학을 졸업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개그우먼으로서 삶을 살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만·15만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시와 민간재원으로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00명이 가입했다. 올해는 2000명의 최종합격자를 8월 말 발표한다.
박병권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청년들이 활력을 찾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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