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News1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조정이 불성립으로 결론 나면서, 이혼 소송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상수와 아내A씨의 이혼 조정이 조정불성립으로 결론이 났다. 이에 홍상수가 이혼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홍상수는 지난해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A씨가 소송 송달을 모두 받지 않아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지난 18일 홍상수와 A씨의 이혼 조정이 불성립으로 결정됐다.

이에 양측이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홍상수와 현재 연인인 김민희의 결혼설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주연 배우 김민희와의 연인 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