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의당 "오늘 오후 3시 긴급회의…고인 관련 억측 삼가 달라"

"갑작스럽고 황망한 비보가 있어 대략적인 사실관계 파악중"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나혜윤 기자 | 2018-07-23 12:45 송고 | 2018-07-23 13:49 최종수정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주거하는 서울 남산타운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의당 대표-원내대표실에서 최석 대변인 등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18.7.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주거하는 서울 남산타운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의당 대표-원내대표실에서 최석 대변인 등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18.7.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의당은 23일 노회찬 원내대표의 사망과 관련 "오늘 오후 3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고인과 관련된 억측과 무분별한 취재를 삼가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노 원내대표의 갑작스럽고 황망한 비보가 있어 사건과 관련된 대략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중에 있다"고 전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아온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goodda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