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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썰전' 측 "노회찬 비보 접하고 충격, 26일 휴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7-23 11:54 송고 | 2018-07-23 11:59 최종수정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News1 박지수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News1 박지수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사망한 가운데 '썰전'이 휴방한다.

23일 JTBC '썰전' 측은 "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고됐다. 아울러 26일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고 밝혔다.
'썰전' 측은 "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노회찬 대표는 지난 5일부터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썰전'에 합류했다. 그는 진보 논객으로 방송에 참여했으며, 23일 역시 녹화가 예정돼 있었다.

한편 지난 18일 드루킹 김씨가 특검에서 노회찬 대표에게 정치자금 4600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던 바 있다. 이후 23일 오전 노회찬 대표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다음은 '썰전' 측 입장 전문이다
알립니다.

23일(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합니다.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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