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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고유진, 포레스텔라 강형호 꺾고 최종우승 (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7-23 00:11 송고
JTBC '히든싱어5' 캡처© News1
JTBC '히든싱어5' 캡처© News1


고유진은 최종 우승했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모창능력자와 대결을 펼치는 고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유진은 2라운드 대결을 마친 뒤 "3등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의 예상과 달리 16표를 얻은 고유진은 공동 2등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애정표현'으로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그는 3라운드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하며 4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됐다.

데결 후 모창 능력자 3인의 정체도 공개됐다. 모창능력자 중에는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도 포함돼 있었다. 강형호는 "어렸을 때는 남자 노래를 못 부를 정도로 미성이었다. 변성기가 왔었는데 고음이 안 나오게 됐다"며 "음악 자체를 거부하게 되더라. 중학교 2학년 때 플라워 노래를 처음 듣고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고유진은 강형호, 이동영 모창능력자와 4라운드 대결을 진행했다. 고유진은 "일단 우승을 할 지 안할 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50표 공약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동영이 16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려 탈락 했다.
이후 고유진은 강형호와 최종 우승자 자리를 두고 격돌했다. 최종 우승은 고유진에게 돌아갔다. 고유진은 "녹화를 하면서 마냥 좋았던 것 같다. 계속 웃게 되더라. 행복했다. 모창능력자와 무대에 서면서 관객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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