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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시즌 타율 0.291로 하락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7-22 12:02 송고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 © News1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 © News1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52경기에서 연속 출루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1사 3루에서 또 다시 타석에 선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방망이가 헛돌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대주자 라이언 루아로 교체됐다.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전 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던 추신수는 결국 52경기에서 출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4에서 0.291로 하락했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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