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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안부 지원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3개 사업 선정

(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2018-07-21 15:58 송고
강원 영월군청 전경. 
강원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지역정착형 일자리 사업 등 3개 부문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행정안전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면 채용직원에 대해 2년간 월 최대 18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 고용승계 시 1년간 1000만원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에 △지역정착형 일자리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역청년 취·창업 양성사업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 3억8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37명을 선정해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역대학인 세경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창업과 취업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전대복 군 경제고용과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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