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수출국기구(OPEC) 대표인 아데브 알-아마는 19일 성명서를 발표, 8월 사우디 원유수출이 대략 일평균 10만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물량을 밀어내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알-아마 대표는 성명에서 사우디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OPRC 및 비OPEC의 공급협약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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