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19일 서울시내 한 건물 외벽에 에어콘 실외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오후 4~5시 평균) 최대전력수요는 8671만킬로와트(kW)를 기록했다. 다만 예비전력은 1104만kW 수준으로 예비율은 12.7% 기록,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2018.7.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동 119센터 구조대는 오후 2시22분쯤 뒷문을 장비를 이용해 열어 아이를 구조했다.
아기 엄마가 문을 잠근 채 휴대전화도 차 안에 놔두고 내렸다며 주변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신고부터 구조까지 약 6분정도 차에 갇혀있었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제주는 동부지역 폭염경보, 북·서부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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