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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김영광 '원더풀 고스트', 9월 개봉…추석 노린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7-19 15:19 송고
'원더풀 고스트' 포스터 © News1
'원더풀 고스트' 포스터 © News1

마동석 주연 영화 '원더풀 고스트'(조원희 감독)가 9월 개봉한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19일 '원더풀 고스트'의 9월 개봉을 확정을 알리며 영화를 소개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어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하는 내용을 그린 범죄 코미디 영화다. 추석 연휴 시즌을 맞아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원더풀 고스트' 역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인 듯 아닌 듯 속이 훤히 투과되어 보이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마"라는 '귀차니즘' 가득한 카피는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라는 태그와 어우러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몸은 거대하지만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 역을 맡은 마동석과 정의감에 불타는 고스트로 분한 태진(김영광)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가 기대감을 준다. 
'범죄도시' '부라더' '챔피언'을 연이어 흥행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마동석은 신작 '원더풀 고스트'에서는 남일에는 관심없는 유도 관장 장수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의 정석을 선보인다.

이어 '피노키오' '파수꾼' 등 섬세한 감정연기와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배우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고스트 태진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영은 태진의 똑 부러진 약혼녀 현지로 분해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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