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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프로듀스 101 2위’ 천리농, 에이바이봄 코스메틱 모델 발탁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7-19 09:32 송고
에이바이봄 © News1
에이바이봄 © News1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이 ‘나인퍼센트’의 멤버 천리농을 중국 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에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이 중국 모델로 발탁한 ‘천리농’은 ‘프로듀스 101’의 중국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偶像练习生)’에서 2천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전체 2위에 오른 인기 멤버다.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얼굴에 그에 상반되는 183cm의 훤칠한 키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함께 선발된 멤버 9명으로 구성된 ‘나인퍼센트’라는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의 관계자는 “천리농이 가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에이바이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천리농이 에이바이봄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향후 천리농과 함께 할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은 싱그러운 녹색 나뭇잎 패치가 포함된 수분·진정 2스텝 레이어링 마스크 ‘울트라 쿨 리프 마스크’를 필두로 지난 2017년 하반기에만 중국 내에서 5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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