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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태원에 "노사연 '부활' 보컬로 어떠냐" 폭소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7-19 00:41 송고 | 2018-07-19 02:46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 News1
MBC 라디오스타 © News1

'라디오 스타' 김구라가 '부활' 보컬로 노사연을 추천했다.

1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태원이 노사연과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노사연에게 곡을 준 김태원은 "10년 전에 노사연 누나가 곡을 달라고 부탁한 적 있었다. 그래서 2년 전에 줬다. 곡을 드렸더니 누나가 너는 한 곡에 얼마 하느냐고 묻더라. 그냥 선물이라고 말했다"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노사연 선배님 녹음할 때 전혀 녹음실에 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대뜸 "노사연 씨를 '부활' 보컬로 하는 게 어떠냐. 동명 씨와 같이 가는거다"라고" 물었다. 김태원은 "일단 동명이가 잘 돼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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