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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지오학교 학생들 20일 '송정역시장'서 거리공연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8-07-18 16:28 송고
전남 화순의 대안학교인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팀이 지난해 9월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있다.(지오학교 제공)2018.7.18/뉴스1 © News1
전남 화순의 대안학교인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팀이 지난해 9월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있다.(지오학교 제공)2018.7.18/뉴스1 © News1

한 여름밤의 찜통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공연행사가 열린다.  
전남 화순 지오학교는 20일 오후 7시부터 광주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에서 '지오 낭만 버스킹'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오학교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학생들은 색소폰앙상블을 비롯해 클라리넷, 플롯, 트럼펫 등 관악연주 외에 수준급 드럼 연주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방송댄스나 랩공연, 장구와 해금 등 전통악기 연주도 이어진다. 
지오학교는 화순에 있는 대안학교로 인성교육과 맞춤형 진학을 강조하며 평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제주국제관악제, 여수마칭페스티벌 초청공연을 비롯해 비엔날레 축하공연, 서울 홍대 거리공연 등에 참여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지오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화순의 대안학교인 지오학교 중고등 학생들이 지난해 9월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있다.(지오학교 제공)2018.7.18/뉴스1 © News1
전남 화순의 대안학교인 지오학교 중고등 학생들이 지난해 9월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있다.(지오학교 제공)2018.7.1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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