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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영주 "이상형? 편하고 따뜻한 사람…대화 중요"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7-18 13:42 송고
SBS 고릴라 © News1
SBS 고릴라 © News1

채널A '하트시그널2'의 오영주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1시부터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하트시그널2'의 오영주와 정재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이상형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생각이 더 굳어진 건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외관적인 것이라던지 저만의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었다면 지금은 대화가 통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대화했을 때 지루하지 않고 대화의 깊이가 깊어질 수 있는 사람이 있더라. 이젠 대화가 우선적인 게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놨다. 

또 오영주는 "사실 이상형을 생각해왔지만 막상 끌리는 사람은 달랐던 것 같다. 같이 있을 때 설렘도 중요한데 같이 있을 때 편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이번에 방송을 보니까 저는 편해야지 그때 비로소 제 자신일 수가 있더라. 그래서 같이 있을 때 시간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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