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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英 블라인드 테스트 선정 '최고의 TV'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8-07-18 11:50 송고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TV/뉴스1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TV/뉴스1

삼성전자는 영국 소비자 기관이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올해 최고의 TV로 '삼성 QLED TV'가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영국의 소비자 조사기관인 '브라이터(Bryter)'는 지난 13일 영상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앤디 클로와 함께 글로벌 3대 제조사의 TV 모델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 기술명 등은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됐다.

설문 내용은 △일반 콘텐츠와 HDR 콘텐츠의 화질 △스마트와 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부문 등으로 나눠 만족도와 선호도를 묻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약 90%가 삼성 QLED TV에 선호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QLED TV는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화면에 각종 콘텐츠와 정보를 띄우는 '매직스크린'와 여러 케이블을 하나로 묶은 '매직케이블' 등으로 사용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서 영상 전문지 HDTV테스트가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 4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조사에서는 삼성전자 QLED TV(모델명 Q9FN)는 '베스트 게이밍TV'로 뽑혔다.

'올해의 최고 TV(Best TV of 2018)'는 파나소닉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 제품이 뽑혔고 LG OLED TV(모델명 C8)은 2등을 차지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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