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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윤두준, 서현진과 헤어진 슬픈 이유 밝혀져…백진희X이주우 악연 된 이유는?(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7-17 23:04 송고
'식샤3'© News1
'식샤3'© News1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서현진과 이별한 슬플 이유가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이웃사촌이 된 구대영(윤두준)과 이지우(백진희)가 다시금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먼저 같이 밥을 먹자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었던 이지우는 "나 맛집 잘 모른다. 집밥도 잘 안 먹는다. 주로 병원 식당에서 먹는다"며 맥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구대영은 갈치구이집으로 그를 데려가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구대영은 "넌 콩 하나를 먹어도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지 생각하는 애 아니냐. 내가 이런 썰을 풀게 만든 장본인이고 멘토다"라고 물었지만 이지우는 맥빠진 모습이었다. 이후 구대영은 이지우와 이복자매인 이서연(이주우)에 대해 물었지만, 오히려 분노하며 "넌 말하기 싫은 것 없느냐. 나에겐 서연이가 그렇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후, 시점은 2004년으로 돌아가 이지우 이서연 자매와 모친의 이야기, 또한 그들이 사는 집에 찾아가 함께 김치수제비로 맛있는 식사를 했던 구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2018년 이서연은 누군가에게 쫓겨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신세가 됐고, 서연 지우 자매의 모친은 치매 증상으로 요양원에서 머물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구대영은 꽃다발을 정성껏 준비해 납골당을 찾았다. 그 곳엔 백수지(서현진)이 잠들어 있었고, 2년 전 구대영은 백수지의 교통사고로 그를 먼저 떠나보낸 사연이 그려졌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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