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이돌룸 © News1

'아이돌룸' 세븐틴이 방송 시그널송에 맞는 안무를 소개했다.

17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정형돈은 세븐틴 멤버들에게 '아이돌룸' 시그널송에 맞는 안무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호시는 쉽고 다들 따라할 수 있는 안무를 소개하겠다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픽미' 안무와 유사해 정형돈과 데프콘은 표절이라며 핀잔했다.

이어 우지가 등장했다. 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에 정형돈은 "이거 'TT'아니냐"라고 불평했고 이어 우지에게 "너 저작권 몇 곡 정도 있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지가 60여 곡쯤 된다고 하자 정형돈은 바로 침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지가 다른 안무를 소개하자 MC들은 "이거 뛰뛰빵빵 아니냐. 안무 돌려막기 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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