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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아한미, 사우디서 신도시 중앙공원 건설사업관리 수주

"미래 테마파크 등 추가 수주 기대"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8-07-17 18:11 송고
사우디 웨디안 헬스케어 조감도(자료제공=한미글로벌)© News1
사우디 웨디안 헬스케어 조감도(자료제공=한미글로벌)© News1

한미글로벌이 사우디 국영 부동산개발회사(아카리아)와 합작해 설립한 아카리아한미가 현지에서 건설사업관리(PMC)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사우디에선 신도시 개발 사업인 웨디안(Al Wedyan)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아카리아한미는 신도시 기반시설·중앙공원·헬스케어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를 맡는다.

건설사업관리란 건설공사의 기획과 타당성조사 등 관리업무를 맡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아카리아한미 신도시 개별 지구 설계와 자금조달이 진행되면서 향후 테마파트 등 핵심 프로젝트의 개별사업관리 용역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울형 스마트시티 구축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사우디 정부 추진 사업의 선행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 간의 긴밀한 협업체제 구축으로 사우디 건설시장에서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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