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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여름휴가 떠나요"… 펫플레이스는?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18-07-18 08:05 송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복잡한 도심을 떠나 모처럼 휴식을 취한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의 안정도 찾을 수 있을 터.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사진 해피펫 홈페이지. © News1
사진 해피펫 홈페이지. © News1

강원도 홍천군 쉐르빌에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펜션과 글램핑장이 있다. 펜션 객실에는 강아지 전용방석과 배변판, 밥그릇, 수건뿐 아니라 사료와 간식도 비치돼 있다. 반려견동반수영장은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드라이룸도 있어서 강아지를 목욕시키고 털까지 말리기 편하다.

사진 쉐르빌 홈페이지. © News1
사진 쉐르빌 홈페이지. © News1

운동장에는 놀이, 운동, 훈련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어질리티가 설치돼 있다. 반려견과 교감하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은 이 펜션의 인기요인 중 하나다. 주변관광지로는 홍천강, 모곡밤벌유원지, 소리산 등이 있어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다.

사진 쉐르빌 홈페이지. © News1
사진 쉐르빌 홈페이지. © News1

경기도 용인시 골드CC펫리조트는 리조트 시설과 글램핑장을 갖춘 곳이다. 실내수영장이 있어 1년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 목욕시설과 드라이룸 등이 모두 최신시설이고 정화시설도 잘돼 있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골드펫리조트 홈페이지. © News1
사진 골드펫리조트 홈페이지. © News1

운동장에는 천연잔디가 깔려있으며 글램핑장에는 개별울타리가 세워져 있다. 또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분리돼 있고, 반려견 전문인력이 상시 대기하는 등 안전하게 관리하는 곳이다.
사진 골드펫리조트 홈페이지. © News1
사진 골드펫리조트 홈페이지. © News1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보고 싶다면 강원도 양양군 화이트샌드펜션을 추천한다. 이곳은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반려견동반펜션인 이곳은 8㎏미만 소형견만 입실이 가능하며 강아지 밥그릇, 패드 등이 비치돼 있다. 펜션 앞에는 죽도해수욕장이 있고 반려견과 입욕을 즐길 수 있는 '멍비치'가 차로 2분 거리다. 멍비치 해수욕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news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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