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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18일 출국

글로벌 경제 리스크 대응 방안 논의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8-07-17 12:00 송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21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18.5.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21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18.5.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회의 장소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출국해 오는 25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 대응 방안, 미래 과제, 인프라의 투자 자산화, 금융부문의 기술발전, 국제조세제도, 국제금융체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각 의제를 놓고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4월 19일에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당시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회원국 참석자 및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과 세계 경제 동향 등 주요 안건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했고,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SNB) 총재와 만나 양국 중앙은행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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