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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저소득층 지원 대책 논의

최저임금 관련 논의도 진행할 듯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2018-07-16 11: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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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7일 오전 7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에 민주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과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과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 수석부의장, 박광온 제3정조위원장, 이원욱 제4정조위원장, 한정애 제5정조위원장, 기동민·박정·심기준·이훈 정책위 상임부의장, 김정우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점검 및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저소득층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 최저임금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 수단 마련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당의 한 원내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당정이) 머리를 맞대 최대한 (이해당사자 간의) 이해·충돌을 완화할 수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보완 대책을 꼼꼼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ses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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