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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아낌없이 주는 나래…기안84·이시언에 요리 전수(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7-14 00:36 송고 | 2018-07-14 01:11 최종수정
MBC 나혼자산다 © News1
MBC 나혼자산다 © News1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이시언과 기안84에게 요리를 알려줬다.

1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에게 요리를 배우는 기안84와 이시언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점심을 먹자는 이시언과 기안84에게 에게 박나래는 자신에게 요리를 배워보겠냐고 제안했다. 이시언은 자신이 기안84보다 훨씬 실력이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기안84 또한 원래 조리학교를 가려고 했다고 받아쳤다.

박나래가 가르칠 요리는 바지락 술찜과 마라샹궈였다. 박나래는 자신이 먼저 능숙한 솜씨로 요리 시범을 보였다. 이시언은 박나래의 설명대로 요리한 반면 기안84는 마늘 꼭지를 손질하지 않고 집어넣어 박나래의 속을 태웠다.

하지만 불 조절 실패로 바지락을 넣자마자 집안에 연기가 가득 차 두 사람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두사람이 완성한 바지락 술찜을 맛본 박나래는 기안84의 요리에 손을 들어줬다.

두 사람은 두 번째 요리 마라샹궈 요리를 시작했다. 박나래의 시범대로 낚지를 손질하던 기안84는 "미안하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인터뷰에서 "저를 위해서 양식이 되주었다는 게 고마웠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의 낚지를 보며 "얘네들이 커플은 아니었겠지"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핀잔을 샀다.

화면을 보던 출연자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서로 음식을 해주는지 물었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자신이 만든 김치찌개에 감탄한 적 있다고 대답했다. 그 말에 한혜진은 연애초반이어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가 만든 마라샹궈를 본 이시언은 "저번에 느낀 건데 기안84의 요리는 다 먹기 싫게 생겼다. 저거 봐라 지옥에서 온 문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의 음식을 맛본 박나래와 이시언은 예상 외로 맛있다며 깜짝 놀랐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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