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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개봉 맞춰 해외 투어 확정…亞 인기 입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7-13 09:20 송고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역들이 개봉에 맞춰 해외 프로모션 투어 및 아시아 정킷에 나선다.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의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대만을 방문한다.

지난겨울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해외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후속작 '신과함께-인과 연'의 대만과 홍콩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8월 5일 대만으로 출국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의 배우진과 김용화 감독은 8월 8일까지 4일 동안 해외관객과 가슴 떨리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8월 5일 수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레드 카펫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는 '신과함께-인과 연' 팀은 8월 6일 아시아 기자회견, 아시아 정킷 등을 통해 해외 영화 관계자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정킷의 경우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주요 매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8월 7일에는 해외 언론 인터뷰와 무대인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편 배우들은 해외 프로모션 투어 소식을 영상을 통해 직접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겨울 '신과함께-죄와 벌'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이들은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저희가 대만에 찾아갑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1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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