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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혈압을 낮춰라…충북 제천 약초 나물 여행 여행(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7-12 21:05 송고 | 2018-07-13 09:48 최종수정
OtvN 오늘내일 © News1
OtvN 오늘내일 © News1

'오늘내일' 출연자들이 충북 제천으로 고혈압 방지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한 O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내일'에서 고혈압 예방을 주제로 충청북도 제천을 찾았다.
고혈압을 주제로 한 이날 여행에 앞서 출연자들은 혈압 테스트를 했다. 지상렬이 6위, 박명수가 5위, 김용만이 4위를, 1위는 김수용이 차지해 이날 여행의 '팔팔이'로 선정됐고 출연자들을 위해 여행 계획을 짰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수용은 "오늘은 고혈압 방지 여행이기 때문에 짜게 먹으면 안 된다. 또 과식하면 안 된다. 말 그대로 슬로 여행이다"라고 자신이 준비한 여행을 설명했다.

출연자들이 처음 도착한 곳은 약초 나물 식당이었다. 약초와 나물로 만든 푸짐한 반찬과 약초 밥까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음식에 출연자들은 말하는 것도 잊고 숟가락을 놀렸다.

김용만은 "어렸을 때는 나물을 안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다르다. 자극적인 게 없어서 참 좋다"라고 나물 밥상에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출연자들은 교동 민화 마을로 향했다. 김수용은 교동 마을 그림 중 유명한 삼용(三龍) 그림을 찾아 사진을 찍는 미션을 준비했다. 그림을 찾으며 고혈압에 좋은 유산소 운동을 시키려고 한 것.

용 그림을 찾았다고 자신만만하게 외친 심형탁은 잉어 그림을 용으로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용 그림을 찾았다. 결국 심형탁이 제일 먼저 세 마리 용 그림 사진을 찍어 1등을 했고 상품으로 산양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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