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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소년 구조된 동굴, 박물관 된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8-07-12 17:45 송고
유소년 축구 선수와 코치들이 갇혀있던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 © AFP=뉴스1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혀 있던 유소년 축구 선수와 코치들의 구조현장이 박물관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12일 AFP통신에 따르면, 구조작업을 책임졌던 노랑삭 오소탕나콘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구조현장은 박물관으로 전환될 것이며 구조작업에 쓰였던 옷가지와 장비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소탕나콘 주지사는 "이곳이 태국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행객들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현장에 있던 구조팀들은 이날 탐루엉 동굴입구 앞에 있던 자신들의 산업용 양수기와 중장비와 건설장비를 잘 챙겨두고 있다.

국립공원 관리원은 "약 50명 정도의 구조 인력들이 장비를 챙기고 있으며 적어도 오는 15일까지는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동굴 내부에도 많은 장비들이 있지만 구조 작업 이후 수위가 상승해 동굴 내부로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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